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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과기부,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수상자 5개팀 선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 신약개발 분야의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확보 및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열렸다. 과제는 정부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 소재 특성 데이터를 활용한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이었다.총 1254개팀(1447명)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참가자(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각각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리더보드로 점수를 확인하며 경쟁했다. 리더보드는 AI 경진대회 플랫폼(dacon.io)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다.1차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결과 상위 9개 팀에 대해 10월 13일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데이터 전처리와 증강기술 등 데이터 전략, 모델 구축 전략, 다양한 실험 시도와 실험 관리의 논리성, 모델의 범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팀을 본 경진대회 수상자로 선정했다.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suleezard팀(성균관대학교)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의 datu팀(중앙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2팀이다. 우수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의 다이머팀((주)스탠다임)팀, 한국화학연구원장상의 실력으로말해팀(G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의 약과도넛팀((주)HITS)) 3팀이며,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은 각 10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은 다음달 2일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릴 'AI Pharma Korea 2023 Conference' 및 11월 9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심포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400명 이상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가 데이터 활용이 핵심인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의 역동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체계를 개선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도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는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융합형 우수 인재"라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인재들이 국내 신약개발의 연구와 산업현장에서 활약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23 11:46:59정책

올림푸스한국,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복지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한국이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 경영 시대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며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 경영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잉 온 캠페인은 기획 단계부터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실제로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당사가 진행한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등이 있다.또한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이 운영된다.그리고 이런 활동들의 세부 내용을 YouTube 채널(Going-on)을 통해 알리고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기업 존재 의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 및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고잉 온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1:19:12의료기기·AI

웨이센,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진출 우수사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대표 김경남)이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베트남 의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11일 웨이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지난해 진행한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서 웨이센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업으로 선정하며 후속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웨이센은 베트남 내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를 시범 운영하는 병원을 확대하고 기 운영중인 세인트폴 종합병원에도 계속해 WAYMED Endo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웨이센은 하노이 현지에 있는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위, 대장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를 설치하고 지난해 사업 기간 동안 약 5000여 건의 AI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웨이센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하노이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이어 베트남 현지 국립 병원을 타겟으로 시범운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수차례 베트남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하노이, 호치민 현지 병원 미팅을 추진하며 시범 도입 논의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 병원은 WAYMED Endo를 시범 운영하며 현지 내시경 검사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웨이센 관계자는 "베트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 기회를 만들어갈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우수사업 선정에 힘입어 전 세계 의료기관에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웨이센은 올 해 초 CES 2023 혁신상 4관왕의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KIMES 2023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2023-04-11 10:08:30의료기기·AI

경희대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의료협력팀이 보건복지부 2022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경희대병원 의료협력팀은 작년에 개최된 본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는 점에서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이번 공모전에서 경희대병원은 현장에서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운영 과정 동안 진료 연속성과 환자 안전관리 강화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사례로 인정받았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실무경험사례는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진료정보교류사업과 함께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종(상급종합병원)과 상종(相從)하기!'이다. 경희대병원 의료협력팀이 그간 의료기관 간 진료의 연속성, 환자의 편리성과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병원 간 진료의뢰 회송절차를 간소화해 온 결과물로 진료에 필요한 서류발급의 최소화, 비용 및 시간 절약 등의 현실적인 방안 적용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의료협력팀 이상은 진료협력파트장은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는 경희의료원의 슬로건으로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의미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최근 2년간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였던 1,2차 의료기관과 의뢰 회송을 해결하고 환자 치료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의료협력팀 위욱환 팀장은 "약 2천여 개의 협력의료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앞으로도 진료교류사업 확산을 위해 지역의사회 및 개원가와의 상호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의료협력본부 오승준 본부장(내분비내과)은 "연이은 수상은 고무적인 일이며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이끌어준 협력의료기관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1,2차 의료기관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정보교류사업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그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희대병원은 2016년 4월에 보건복지부 진료의뢰·회송의 첫 시범사업 수행병원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6월에 진료정보교류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의 숙련된 경험을 토대로 사업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적용하고 있다.
2022-12-13 09:58:01병·의원

다산제약 임현철 팀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 해외영업팀 임현철 팀장다산제약은 지난 달 24일 해외영업팀 임현철 팀장이 의약품 수출분야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다산제약은 어려운 제약 수출 환경에서도 세계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의약품 원료에서부터 완제 의약품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사업을 성공시켜 지난해 600만불의 수출 매출을 달성했다.임현철 팀장은 "의약품 수출은 등록장벽으로 인해 인고의 시간이 걸리는 마라톤과 같다"며 "글로벌 다산제약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임 팀장은 "이번 수상은 전사가 같이 노력한 결과이며, 오랜기간 아낌없는 투자와 격려해주신 임직원 및 경영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3-11 11:24:22제약·바이오

동탄성심병원 정명화 팀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일 "감염관리실 정명화 팀장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명화 팀장. 정명화 팀장은 질병관리청 표본감시기관으로 선정된 동탄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감염관리전문간호사로 근무하며 ‘국가감염병 감시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탄성심병원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첫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보건당국으로부터 모범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병원 입구부터 열 감지 카메라와 QR코드 문진표를 통해 모든 출입객의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실, 수술실, 병동 등에 대한 빈틈없는 감염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정명화 팀장은 "동탄성심병원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철저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화 팀장은 지난 2005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며 국회의원 표창, 화성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2-02 09:14:37병·의원

홍성의료원·군산의료원 등 17개 지방의료원 'A등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1일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홍성의료원, 군산의료원 등 총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 병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등 4가지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은 기여를 인정해 대응실적을 평가해 별도 가산점(최대 5점)을 부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34개 지방의료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개 지방의료원이 A등급을 차지했고, 전체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1.6점)했다. 등급별로는 17개소가 A등급(80점 이상)을, 17개소가 B등급(70~80점)을, 5개소가 C등급(60~70점)을 차지했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복지부는 평가결과가 우수한 2개 기관(홍성, 군산의료원)과 결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2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마산의료원)에 2020년 공공의료 포럼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등급인 홍성의료원은 분만실과 신생아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과목·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 입원병동 운영,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 활용도 등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경영실적 지표들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경우, 선별검사 및 코로나19 환자 진료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도가 크며, 직원만족도 및 지도력(리더십) 만족도가 개선되어 내부만족도 향상됐으며 마산의료원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A등급, 환자만족도 등이 상위점수를 유지했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올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정부가 12월 13일에 발표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필수의료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성 및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020-12-21 09:22:31정책

올림푸스 고잉 온 스튜디오, 보건복지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의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고잉온스튜디오(Going-on Studio)가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공헌 활동의기록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고잉온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올해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데 필요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콘텐츠 기획 등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잉온스튜디오를 포함해 모든 출품작 및 수상작은 2020 함께하는 기업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27 11:53:05의료기기·AI

대한간학회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종식“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앞으로 10년 후에는 C형간염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환자가 없도록 하겠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과 대한간학회 이한주 이사장이 20일 더플라자에서 열린 제21회 ‘간(肝)의 날’ 기념식에서 한 목소리로 2030년까지 C형간염을 종식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선언에는 더 이상 C형간염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경고가 담겨있다. 그 동안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C형간염의 위험성과 질병부담을 알리고 국가적인 광범위한 감시검사 체계 확립과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C형간염 환자의 진단과 치료 성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학회는 "치료가 늦어질수록 신규 감염자 발생과 함께 기존 환자들이 간경변증, 간암 진행 가능성이 커져 학회는 서둘러 C형간염 퇴치를 위한 비전과 행동계획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가 심하여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는 않았으나 2~3달만 복용하면 98% 이상 완치가 가능한 경구 약제가 이미 개발되어 있다. 이제는 진단만 되면 쉽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 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천연두 바이러스에 이어 C형간염 바이러스를 퇴치 가능한 질환으로 규정하였고 이를 위한 각국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간학회 이사장 울산의대 이한주 교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COVID-19의 세계적 유행 속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과학자들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것은 인류의 노력으로 바이러스 퇴치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준 사례“라며 더 늦기 전에 정부를 비롯해 학계, 사회 각계각층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인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국내에서 만성 간질환(간경변증 및 간암)에 의한 사망 위험성을 소개했다.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20일 간의날 기념식에서 C형간염 퇴치시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2014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10만명당 연간 간암 사망이 22.9명인 것에 비하여 홍콩은 11.4명, 일본은 9.5명, 유럽은 3.6명, 미국은 3.1명 수준이었다. 특히 생산 활동 연령인 40~60대에서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아 직접 의료 비용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사회비용도 매우 높은 실정이다. 다행히 C형간염은 단기간 치료로 완치가 가능해 집중적으로 최대한 많은 환자를 치료한다면 전염 가능성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간경변증, 간암을 예방하여 많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임영석 교수는 ”C형간염은 사회적으로 국가가 국민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도 선포했다. 현재 약 30%대에 머물러 있는 일반인들의 C형간염 인지율을 2030년까지 90%까지 향상시키고,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C형간염 검사 및 진단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것. 또 현재 C형간염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받는 비율도 60%에서 2028년까지 90% 이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학회 차원에서 C형간염 교육과 연구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현황에 대해 대한간학회 정책이사인 순천향의대 장재영 교수는 시범사업 경과를 보고했다. 순천향의대 장재영 교수가 20일 간의날 기념식에서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대한간학회와 질병관리청이 함께 1964년생 국민들에게 무료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이 시범사업은 국내 C형간염의 유병률, 위험인자, 그리고 조기 발견의 비용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의 향후 결과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항목 도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국내 C형간염 환자 관리사업과 향후 대상 연령 다양화를 통한 추가 연구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하여 장 교수는 전산 집계가 가능한 기관과 그렇지 않은 기관이 혼재하여 정확한 검진자수는 12월 20일 청구 마감일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올해 사업 예산이 충분하지 못해 대상자 약 80만 명 중 6만 명 정도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과 COVID-19 영향으로 인한 수검률 저하가 사업에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했다. 연말에 검진 사업 결과에 따라 진행될 경제성 평가가 직접 의료비용뿐만 아니라 간접 비용까지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2차년도 시범사업은 충분한 예산 증액(약 35억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시범사업의 대상과 범위도 현재 질병관리청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간학회 자문위원인 전 전남의대 김세종 교수와 질병관리청 이상혁 역학조사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세종 교수는 평생 간질환 연구에 힘쓰고 간학회 활동에 헌신하였으며, 이상혁 역학조사관은 2019년 급성 A형간염 유행 시 조개젓갈류에 의한 전염 사실을 밝혀내고 적극적인 대처로 대유행을 차단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0-10-21 09:07:24학술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사진 좌측부터 이형래 병원장, 오승준 본부장 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과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이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장은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으로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훌륭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형래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공을 돌린다"며 "계속해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회 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내 의료 품질 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이사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대한의학회 산하 188개 회원학회의 업무 선진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해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코로나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회원학회 간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우수한 의학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0-12 09:28:45병·의원

건강증진개발원, 건강종합계획 '100초 영상' 공모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5일 "국민의 창의적인 건강정책 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에 따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범정부 계획이다.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공모 주제는 '10년 후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대한민국'이다. 2030년에 달라질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건강한 100세 시대를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아 100초 이내의 영상을 통해 제안받는다.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4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동영상은 개인 계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등록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모전 전자우편(hp2030korea@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유튜브 ‘좋아요’, ‘조회 수’ 등 국민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명 : 상금 200만원) 등 총 6명(팀)을 선정하여 8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 나성웅 건강정책국장은 "앞으로 10년은 국가 보건정책의 체계가 질병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바뀌는 변혁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시대 변화에 맞게 부처와 부서의 경계를 넘어 모든 정책에서 건강을 고려하는 다양한 생각을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초 영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누리집(www.khealth.or.kr/healthpl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15 10:35:28정책

건강증진개발원, 대학생 금연응원단 본격 활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일 "14기 대학생 금연응원단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5월 29일 보건복지부 14기 대학생 금연 응원단(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14기 대학생 금연 응원단은 앞으로 6개월간 대학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14기 대학생 금연 응원단은 102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물(콘텐츠)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금연 응원단은 '우리는 금연 응원단 챌린지'를 시작으로 담배광고 및 마케팅 모니터링하기, 담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알리기,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알리기, 담배 없는 환경 만들기 주제로 올 한해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온라인과 대학 및 지역사회에 금연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연말에 14기 대학생 금연 응원단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펼친 9개 팀(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5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활동을 수료한 금연 응원단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연 응원단으로 선발된 ‘작심3년’팀 김민(21)는 "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에게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조인성 원장은 "액상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출시와 같은 급변하는 흡연환경 속에서 금연서포터즈는 자발적인 금연문화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하고 "2020년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멋진 응원단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0-06-01 13:47:26정책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사진과 UCC 공모전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11일 보조기기 사용 인식 개선 등을 위해 '2020년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란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공포하였으며, 현재 중앙 및 16개 지역보조기기센터에서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로서 보조기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중앙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 등에 필요한 보조기기 정책 홍보의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보조기기 공모전을 주관해왔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2020년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 제목은 '보조기기와 함께하는 나너우리'이다. 참여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 보조기기의 사용 가치 ▲ 추천 보조기기 및 활용도 향상 경험 사례 ▲ 보조기기 사용자 존중 및 사회문화적 차별 해소 내용 등 보조기기와 관련된 자유 주제를 선택하여 사진,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전체공개로 올리고(업로드) 해당 인터넷 주소(URL)을 접수화면에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SNS가 없는 경우에는 접수 페이지에 이메일 제출을 기재하고 작품은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forpubl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 및 외부 심사 위원의 심사와 국민 심사 위원의 온라인 표절심사 및 투표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10명/팀), 국립재활원장상(20명/팀) 총 30명/팀을 선정하여 결과 발표는 10월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누리집,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책,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보조기기 인식 개선 및 사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전시 캠페인 등에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생활 속 보조기기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11 11:53:21병·의원

복지부, 사연과 노래 '담배없는 폐스티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금연홍보(캠페인)이다. 금연과 흡연예방을 주제로 선정된 8개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임플란트 후 흡연으로 인한 발치 사연, 층간흡연 피해를 슬기롭게 해결한 사연 등 총 8개의 다양한 사연들을 관객과 소통하여 흡연의 유해성,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금연을 주제로 끼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4편의 금연 개사영상 우수작을 무대 위에서 공개하고, 사전심사 점수와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개사 영상을 선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독성 및 유해물질로 인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대학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 금연응원단(서포터즈) 중 활동을 최종 수료한 90팀(428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이중 우수 9개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효과적으로 금연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해외 유명 온라인 영상 창작자(유튜버)인 ‘타이론’의 금연권장 영상을 재밌게 재연출(패러디)한 영상,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ASMR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생동감 있게 연출한 브이로그 영상, 카드뉴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확산했다. 복지부 나성웅 건강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을 통해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형성하고,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2-22 11:48:01정책

바텍,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현정훈(사진 가운데) 바텍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받고 있다. 치과 영상장비 전문기업 바텍(대표이사 현정훈)은 지난달 2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 및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4회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텍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 결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후원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주최 측은 바텍 후원이 전 구성원과 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점과 나눔을 사내 문화로 정착하고자 정기 리더 교육 시행 등 체계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전 구성원이 급여우수리 모금으로 치료 사각지대 환우를 후원하는 1.1.1.희망캠페인과 임직원과 가족이 경기도 화성시 황계 2통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사 1촌이 있다. 바텍은 올 초부터 나눔 대상을 해외로 확대했다. 바텍 베트남 법인을 통해 베트남 북부 소외지역인 타이응우옌성 다이뜨 현과 결연해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배움과 자생의 기회를 주는 장기 CSV(Creating Shared Value·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정훈 바텍 대표는 “바텍은 ‘나눔을 통해 행복을 연습한다’라는 철학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사내 문화로 정착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계를 맺고 구성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12-05 08:42:05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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